소방서(서장 강동일)는 화재·질식 등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 야영장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소방서는 야영장 화재·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자가 야영객에게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화재예방 안전용품 세트’를 대여해주고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가스 등 안전시설 설치 △일산화탄소 중독 안전사고 예방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영장에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야영을 위해 소화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을 꼭 갖추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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