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독거노인 마음 건강을 위한 딸기 모종 키우기 프로그램을 21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독거노인의 마음건강 회복과 우울예방을 위해 딸기 모종을 스스로 재배하면서 성취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며, 우울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해 필요 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보건의료원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년여성을 위한 마음건강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마음돌봄 휴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석범 원장은 “겨울철 활동량 저하로 인한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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