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희망” 앞세운 강인형호 힘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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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희망” 앞세운 강인형호 힘찬 출범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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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의 마무리, 더 잘사는 고장 만든다’

제46대 강인형 순창군수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5기 4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순창군정 사상 최초로 민선 3선에 성공한 강 군수는 1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사회단체대표,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힘찬 취임선서와 함께 임기 4년의 군정 수행에 돌입했다.

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추진해왔던 많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우리고장 순창을 희망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지난 선거기간 동안에 있었던 여러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어 버리고, 이제는 순창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민의 기대와 여망을 더욱 소중하게 받들어 새롭고 힘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공약했던 ‘돈 벌고 경쟁력있는 농업육성, 누구나 일하는 희망 일자리 사업, 모두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따뜻한 복지,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관광, 전국 제1의 명품 교육 고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끝으로 “절대 자만하지 않고 변함없이 군민 곁에서 군민과 함께 꿈과 희망 가득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며 “타 시군보다 더 잘 사는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한편 이 날 취임식장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강군수의 영접을 받기위해 한 줄로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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