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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산악연맹회장기 등산대회가 지난 19일 해남 땅끝마을 둘레길에서 열렸다. 순창군산악연맹(회장 허선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내에서 활동하는 제일, 유등, 풍산, 군청, 금산, 백산산악회 등 회원 320여명이 참가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쌓았다. 회원들의 친목을 목적으로 열어 순위를 정하지 않은 대회는 당초 전남 해남 두륜산 산행을 위해 출발했으나 고르지 못한 날씨 때문에 코스를 바꿔 땅끝마을 둘레길 산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