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서 양 국무총리기 합기도대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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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양 국무총리기 합기도대회 금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1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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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광덕관 소속 서정원(은)-전은서·서정현(동)

▲ 광덕체육관 소속 합기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합기도 체육관 광덕관(관장 김상일) 소속 선수들이 제11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 총 5명이 참가해 4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선수 및 동호회가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광덕관 소속 선수 5명은 평소 갈고 닦고 수련한 합기도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그 결과 김영서(순창초 5년) 선수가 초등여자 2부 미들급의 대련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정원(순창초 5년) 선수는 초등여자 2부 헤비급의 대련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은서(순창초 5년)와 서정현(순창중 3년) 선수는 각각 초등여자 2부와 남자 중등부 미들급의 대련부에서 동메달을 안았다.

김상일(40ㆍ순창읍 순화) 관장은 “틈틈이 땀 흘리며 쌓은 체력과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의 노고에 위로를 보낸다”며 “80명의 관원들은 가족처럼 즐기며 운동하고 있다. 합기도는 모든 무술의 총집합이라 할 만큼 다양한 기술을 쓰고 그 중 몇 가지만 제대로 알아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법의 경우 내장과 뼈를 튼튼히 해주며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해 단전에서부터 나오는 기를 모아 힘을 쓰기 때문에 힘이 약한 어르신이나 여자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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