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대 순창군체육회장에 손충호(58.사진 왼쪽) 씨가 당선됐다.
손충호 당선자는 지난달 19일 향토회관에서 치러진 제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73명이 투표한 가운데 36표를 얻어, 30표를 득표한 기호1 최형원 후보와 7표를 득표한 기호2 우장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손 당선자는 “순창군체육회의 발전과 체육단체 및 선수들의 지원 확대는 물론 권익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해 성장하는 순창군체육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당선자는 지난달 26일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인준증을 수여받았다. 손 당선자의 임기는 정관에 따라 오는 2월 24일 정기총회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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