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7일 순창읍내 녹원식당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미라 전임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에 취임한 정명자(사진 오른쪽) 신임 회장은 “지미라 전임 회장님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비결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겠다”며 “여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평등한 가족문화를 위해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자료제공 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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