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 농촌유학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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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청, 농촌유학 협의회 개최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2.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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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쌍치·인계·팔덕·적성초, 서울 학생 18명 유학
농촌유학 가족과 함께 온 유치원생도 3명 늘어나

 

순창교육청(교육장 김항윤)은 지난 17일 오후 14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올해 서울 유학생 18명을 받아 농촌유학을 진행하는 군내 초등학교 교사들과 농촌유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농촌유학은 지난해 동산초등학교에서 군내 처음으로 시작했고, 올해는 쌍치·인계·팔덕·적성초가 추가로 지정돼 오는 3월부터 새롭게 농촌유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임실군 지사초등학교의 농촌유학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2년차에 접어든 군내 농촌유학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모색했다.

서울 유학생 18명은 총 10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1년간 5곳의 초등학교에서 가족체류형으로 농촌유학을 진행하게 된다.

김종소 장학사는 ·중 농촌유학 대상자는 아니지만 군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경우에 인계초 1, 적성초 2, 팔덕초 1명 등 농촌유학생 가족과 함께 온 유치원생도 늘어났다면서 농촌유학은 순창군에서 학생 수를 늘리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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