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10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상태바
순창군 2010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07.30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생 공직 마감하는 공무원 “행복하세요”

군은 한 평생을 공직에 몸 담아오다 영예롭게 퇴임을 맞이한 공무원에 대한 뜻 깊은 퇴임식을 가졌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6명의 정년 또는 명예퇴임 공무원과 그들의 가족과 함께 강인형 군수, 김종엽 부군수와 실과소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한성희 주민생활지원과장 정년퇴임
한성희(60ㆍ적성 고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1975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35년여년 동안 읍ㆍ면 일선행정 근무와 재난관리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을 거치며 주민 생활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공적을 남겼다.

 

 

 

 

 

 

이양주 재무과장 정년퇴임
이양주(60ㆍ팔덕 구룡) 재무과장은 1976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34년간 일선 읍ㆍ면 행정 및 팔덕면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 실천 등 자치행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

 

 

 

 

 

 

 

김관섭 의료지원과장 명예퇴임
김관섭(57ㆍ순창 순화) 의료지원과장은 1980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입문해 30여년간 보건위생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후, 후배들에게 값진 조언을 남기며 6월말일자로 명예퇴직을 해 주위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오보곤 금과면농민상담소장 명예퇴임
오보곤(58ㆍ인계 노동) 소장은 1978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30여년 동안 농촌지도소와 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 등에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지도에 앞장서왔으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했다.

 

 

 

 

 

최영숙 보건의료원 주사 명예퇴임
최영숙(57ㆍ순창 남계) 주사는 1984년부터 26여년동안 보건의료원에서 보건의료직(주사보)으로 몸담아 오면서 지역의 일선 보건지소 및 보건의료원에서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다 이번에 명예퇴임 했다.

 

 

 

 

 

 

박병문 환경관리사업소 운전직 명예퇴임
박명문(58ㆍ동계 내령)씨는 1991년부터 20여년동안 환경관리사업소 차량운전직으로 몸담아 오면서 지역의 일선 사업소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명예퇴임 했다.

 

 

 
한편 강인형 군수는 송별사를 통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