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이 지난해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 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음식, 숙박, 서비스 등 업종은 신청 가능하며,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2개 사업체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인 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청 경제교통과 정봉철 지역경제팀장은 “올해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은 1억5000만원이 책정돼 있으며, 1개 업소당 30만원씩 지원받는다고 단순 가정하면 총 500개 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치”라며 “소상공인이 지난해 결산 신고를 아직 마무리하지 않았더라도 업소 당 카드 매출액은 관할 세무서에 자동으로 통보되기 때문에 신청 서류를 갖추는 대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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