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연합회 이사회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기욱) 제4차 이사회의’가 지난 달 30일 저녁, 대청마루에서 개최됐다.(사진)이날 회의에는 연합회 임원 및 이사, 감사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2회 순창고추장배 배드민턴대회’와 ‘제2회 순창교육장배 배드민턴대회’의 개최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아리울 국제교류 및 제15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팀도 많았고 입상한 팀까지 있어서 순창의 위상을 세웠다”, “클럽별로 출전했지만 다함께 모여서 함께 응원한 분위기가 좋았다”는 등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도 대회의 진행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배현주 사무국장은 “좋은 지적 감사하다. 이번 도 연합회장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도 배드민턴연합회에 가서 뜻을 전달했었지만 이번 대회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앞으로 계속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기욱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여 회원들이 조금 더 좋은 여건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 모두 함께 하자”며 참석한 모두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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