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숙·권해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게 행복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3년 차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결핍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5종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영양가득한 반찬이 잘 전달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풍산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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