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군청 건강장수과 정민섭 주무관(지방사회복지6급)이 2022년 정부 우수공무원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공직 입문 후 노인, 보훈, 장애인 등 여러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정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풍산면 소재지 화재 때 건물에 갇힌 일가족 3명을 동료와 함께 구출한 공로로 ‘이달의 공무원상’을 받기도 했다.
정 주무관은 “모든 공직자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저만 상을 수상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순창군민들의 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군청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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