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15일 팔덕 ‘순창군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승마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초롱비 학생들은 팀을 나눠 ‘순창이’, ‘순창호걸’, ‘천하호령’, ‘우승이’, ‘미인 보배’, ‘강남호걸이’ 등 말에 올라 승마를 체험했다. 말이 무섭다며 경직되던 청소년들은 체험이 시작되자 긴장이 풀리면서 의젓한 자세로 말을 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권도현(순창초6) 청소년은 “승마체험이 처음인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다음 체험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신 관장은 “승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동물 감수성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롱비’는 군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습지원 등을 하고 있다. 문의는 청소년수련관(782-7979)에 하면 된다. (자료제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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