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대환)는 지난 22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1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지원은 장애나 거동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권 위원장은“전달해 드린 반찬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받은 주민은 “반찬이 없어 맨밥만 먹거나 끼니를 거를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지원해 줘서 끼니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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