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지북마을(이장 신상환)과 임동마을(이장 김안순) 주민들이 지난달 24일과 31일 각각 청정순창 조성을 위한 마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농철을 준비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된 이날 행사는 마을 이장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진입도로·하천변, 골목길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잡초 제거 등 마을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신상환·김안수 이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내 일처럼 기꺼이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와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은 청정순창 조성 사업으로 마을별 환경정비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