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교육장 남상길)은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군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교외생활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3주간 진행되는 합동교외생활교육은 하교 시간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와 취약지역,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피시(PC)방, 코인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학생 비행·일탈행위 사전 예방, 주류·담배 판매금지 홍보를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상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학생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교육청)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