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임종철 재경순창군향우회 사무총장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정용조)는 지난 2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정용조 향우회장과 정연숙 여성위원회 위원장, 양귀임 부녀회 회장이 함께 만나 재경순창향우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논의를 하였으며 여성조직의 화합과 통합 없이는 향우회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고 전격 통합하는 데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했다.
통합된 여성조직의 명칭은 재경순창군향우회 회칙 제11조에 따라 “여성위원회”로 정했다. 정용조 회장은 “여성조직 통합은 향우회의 오랜 숙원사항이었고 여성위원회와 부녀회가 큰 용단을 내려준 결과”라며 “통합에 대해 공감하고 지혜를 모아준 두 여성 조직 회원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을 기치로 24대 정용조 회장호가 출범한 지 3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 재경순창군향우회 여성조직 통합이라는 어려운 난제를 풀어낸 만큼 정용조 회장의 리더십과 집행부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