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우울감 해소, 책임감·성취감 향상

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으로 보건의료원 재활대상자에게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힐링 가득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활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인 콩나물 기르기와 가족·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로 인해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의욕 상실감을 해소하고 책임감과 성취감이 향상됐으며 가족과 이웃 간 친목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멀어진 가족과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해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재활이 필요한 군내 장애인이나 보호자는 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 650-5252)으로 문의하거나 방문 상담 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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