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사회적약자 가정에 나눔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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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사회적약자 가정에 나눔 활동 등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6.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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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가정 도움

 

경찰서(서장 권미자) 생활안전교통과·여성청소년계는 지난 5일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가정 중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에 식료품·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눔 활동은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으로 신고돼 관리 중인 가정 중 장애가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약자 가정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며 재발방지와 피해 회복 상담을 함께 실시했다.

권미자 서장은 아픔을 겪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합동간담회

 

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92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상반기 교통협력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교통봉사활동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했던 정책과 경찰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군민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은 더 적극적으로 협력 추진하고, 모든 회원 스스로가 어린이 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권미자 서장은 경찰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두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동계파출소·적성면, 물놀이 위험지역 점검

 

동계파출소는 적성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장마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적성면 구미교 삼거리와 섬진강 마실 휴양숙박시설 관리소 등 익사사고 위험 장소에 대해 구명조끼·구명환·구명줄 등 안전 장비를 특별 점검했다.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증가 추세에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물가를 찾는 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장기간 외부에 노출되어 낡고 헤어진 장비를 새로 교체하고 장비 보관함을 제작·설치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섬진강과 오수천 일대 위험도가 높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해서는 탄력순찰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미흡한 장비는 해당 관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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