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총동문회 활성화 위해 모두 앞장서자”
제2회 동계지역 4개 초등학교 연합 총동문회(회장 한방수)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동계초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감됐다.(사진)특별 안건 없이 친목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동계초 출신인 황숙주 군수, 양관욱 재경동계면향우회장을 비롯 전국에 있는 4개 초등학교 졸업 동문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계초ㆍ성동초ㆍ영동분교ㆍ구미분교)
참석자들은 각기수별로 동문이 소개될 때마다 환영해 주는 박수갈채를 보내 행사장은 쌀쌀한 날씨와 다르게 훈훈했고 동문 선후배가 함께한 모습은 보기에 좋았다.
한방수(82ㆍ전주시 금암동ㆍ동계초 22회) 회장은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잦은 교류로 우정을 쌓으며 후학들이 대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연합 총동문회는 지난 1991년 구미분교(졸업생 401명), 1993년 성동초(졸업생 189명), 1994년 영동분교(졸업생 852명)가 동계초등학교(졸업생 6790명)에 통폐합 되어 지난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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