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호 씨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상태바
정원호 씨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6.2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기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억3400만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쌍치 출신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기부한도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지난 20일 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 군과 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북은행 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원호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고향 순창이 더욱 발전하길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원호 위원장님의 고향사랑이 순창군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에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순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619일까지 1783, 누적금액 3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사이 98, 515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지역(순창군)을 선택해 금액을 정하고 기부하면 된다. 고향사랑 기부를 완료하면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해당 지자체 기부 포인트가 생성되며, 고향사랑 답례품을 구매할 때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