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추진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양 기관은 순창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 및 복지 사업 협력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협력 △기타 지역사회 상생 발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이 행사 계획을 수립해 알려주면 센터가 수혜 마을을 대학에 추천하는 것이다.
최지영 사무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순창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섭 원광보건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광보건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에 채결됨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오는 22·23일 인계면 ‘다시, 청춘관’에서 학생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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