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순창’ 설립을 위해 청년 4명과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 순창은 올해 5월 25일 1차 발기인 준비모임을 거쳐 6월 7일 2차 모임에서 대표자·임원 선출과 사업내용 등을 결의했다.
김은빈, 김지훈, 이슬, 최미경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과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 법인으로 발기인과 조합원에 참여하며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순창은 지역사회의 경제 선순환과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전문 인재 그룹이 지역의 고유성과 공동체성, 창의성을 자양분 삼아 전문기업을 창업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자료제공 순창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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