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열정팀, 준우승 히어로팀, 3위 고래팀
제20회 순창군 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10일 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에서 주최하고 순창군수영연맹(회장 신찬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성인부 남녀 총 1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수영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종목에 남녀 개인전 각 25m, 남녀 혼성계영, 단체전 200m, 수영마라톤과 회전목마 등 이벤트 경기로 다양하게 치러져 각 팀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수영동호인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열정팀이 종합우승, 준우승은 히어로팀, 3위는 고래팀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선수에는 열정팀 신선영씨, 우수선수에는 히어로팀 김은자씨, 장려상에는 물개팀 유선미씨가 선정되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신찬우 수영연맹 회장은 “수영동호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으며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군민건강관리에 최적의 운동이므로 수영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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