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 교류 및 협력 계기 희망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지난 27일 자매도시인 부산 사상구의회(의장 윤숙희)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등을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신정이 의장과 윤숙희 의장은 자매결연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군 의회는 8명의 의원과 20명의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해 3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고, 사상구의회는 3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과 사상구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정이 의장은 “순창 사랑을 보여준 사상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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