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간 정보교환, 재활의지 강화
군은 지역 내 암 환자와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암 환자들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복돋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암환자 만성 질환 관리법과 건강생활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에게 ‘고기, 생선, 우유, 두과, 견과 따위로 구성돼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한 치료용 음식’인 ‘고단백 식이’와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검사, 건강상담, 투약교육 등 방문서비스를 통해 재활 의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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