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초 강병호ㆍ한상식, 옥천유치원 문숙희ㆍ신유미 씨
전북도교육청이 선정하는 2011 친절교직원에 군내 교직원 4명이 뽑혔다.
친절교직원에 선정된 이들은 유등초등학교 강병호 교사와 한상식 직원, 옥천유치원 문숙희 교사와 신유미 직원이다.
강병호 교사는 교내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고 교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화목한 직장분위기에 기여했다.
한상식 직원은 투명한 학교회계 예ㆍ결산관리를 하며 교직원의 신뢰를 얻었고 겸손하고 친절한 전화응대 및 민원인 접대를 해 친절교직원에 선정됐다.
문숙희 교사는 25년 교직 경력에 교수학습 및 학교급식 보건 업무로 건강하고 바른 교육실천, 긍정적이고 화합하는 자세로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신유미 직원은 학교회계 및 행정사무업무 등 맡은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교육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한 점이 적용됐다.
이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활기찬 학교ㆍ직장이 될 수 있도록 웃음을 잃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며 효율과 투명성을 갖춘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친절교직원은 교육ㆍ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북도교육청에서 연 4회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친절 우수학교(기관)로 선정된 곳에 근무하는 직원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선정된 도내 교직원은 총 14명이며 이 중 한 지자체에서 4명이 뽑힌 것은 그만큼 친절한 학교나 기관이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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