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29일 금과·복흥 취야계층·고령농가 대상
농협군지부(지부장 이병희)와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은 엔에이치(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7~28일 이틀간 금과면과 복흥면에 위치한 취약계층·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주택 장판 교체와 벽지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농협이 내 일처럼 교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희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은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어르신과 고령농가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득환 조합장은 “농촌지역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 조합원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고령농가를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의 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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