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김철 경감, 34년 경찰 헌신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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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김철 경감, 34년 경찰 헌신 정년 퇴임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7.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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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에도 경찰관 모범 삶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달 28일 김철 경감의 정년 퇴임식을 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퇴임식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경찰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김철 경감과 가족, 친지,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공로패 수여와 후배 경찰들이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동료경찰관이 준비한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김철 퇴직자는 퇴임인사에서 “30여년 몸담았던 조직을 떠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동료 경찰들과 묵묵히 지지해준 아내와 가족에게 고맙고, 퇴직 후에도 경찰관임을 잊지 않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권미자 서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순창경찰서에 재직하는 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을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퇴직은 또 다른 삶의 출발이니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재석·윤영균 경감 승진

 

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순화파출소 경위 최재석, 구림파출소 경위 윤영균 등 2명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 승진했다. 권미자 서장과 각 과·계장, 동료경찰관들은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권미자 서장은 임명장과 계급장을 각각 수여하고 영예로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본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312기 신임순경 2명 환영

 

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312기 신임순경 2명의 환영회를 개최했다.

권미자 서장과 각 과·계장 소개와 함께 첫 출근하는 후배경찰관들을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임 순경들은 이 자리가 많이 떨리고 설레지만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 맡은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권미자 서장은 각자의 초임지에서 신임경찰관으로서,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순창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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