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영농철 지역어르신 잔치상 마련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순창읍지회(회장 김애리) 회원 20여명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3일에는 적성면 평남마을 회관에서 29일에는 적성 괴정마을에서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 모인 지역 어르신들은 “바쁜 영농철의 일손을 덜어주는 봉사와 함께 피로를 풀어주는 회원들의 정성에 고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회장은 “해마다 노령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젊은 층이 없는 농촌의 현실을 생각하면 자주 이런 자리를 가져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는 그 기본 뜻을 실행으로 옮겨 가도록 진실되고 알찬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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