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마철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상태바
[소방]장마철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7.05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해수 온난화 일찍 발달 예상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해수 온난화)가 예상보다 일찍 발달하며 우리나라 주변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남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될 가능성에 따라 풍수해 피해가 우려된다.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 외출을 자제하고 티브이·라디오·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개울가·하천변 가지 않기 ·계곡 고립 시 119신고 후 도움 요청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는 군내 침수 취약지역의 예방·순찰과 각종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강동일 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소방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대비 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화어린이집, 전북119소방동요 우수상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 2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순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화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8, 초등부 5팀 총 13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화어린이집은 황시내 교사의 지도로 원아 22명이 나의 꿈 소방관을 주제로 화음과 표현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박은실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키워나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창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순창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순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순서 등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의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해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