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2일간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 14개소와 농어촌민박 50개소, 유원시설 1개소 등 총 65개소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6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담당자와 전문가가 함께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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