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협, 문인·주민 창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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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문협, 문인·주민 창작 교실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7.05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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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에서 7월 10일부터 5일간 개최
지난해 열린 주민창작교실
지난해 열린 주민창작교실

 

김영 시인

()한국문인협회 순창지부(지부장 최경순)2023년 순창 문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창작 교실을 개설한다.

7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저녁 7시부터 군립도서관에서 각각 2시간씩 열릴 창작 교실은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현재 전북문인협회장과 전북문학관장을 맡고 있는 김영 시인이 다독(多讀)? 다독(多毒)!’을 시작으로 복효근 시인은 짧은 시를 위한 제언주제로 요즈음 짧은 시운동에 대한 지향점을 강의하게 된다.

전북작가회 회장을 역임한 이병초 시인이 시작 활동과 시인의 안목, 원음방송 피디(PD)로 활동하고 있는 김

복효근 시인
복효근 시인

 

사은 수필가는 대중음악 속에 담긴 삶과 역사 이야기, 그리고 순창 출신으로 논개 평전 대하소설 항왜순국의랑 논개 애기씨를 출간한 정항석 작가(필명 이담)고향은 내 문학의 원천을 들려줄 계획이다.

최경순 회장은 전국적으로 지자체마다 문화예술 활동이 확대되고 있어서 반가운 일이지만 문학의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할 것 같아서 우리 회원들과 문학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학의 진정성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서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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