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집중호우 대비 침수지역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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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집중호우 대비 침수지역 모의훈련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7.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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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탄 세월교 등 침수위험지역 점검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성면과 유등 화탄마을 간 화탄 세월교에서 침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긴급사태 조치요령, 도로 통제, 즉각적인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은 여름 장마철 세월교 등 군내 침수 위험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순찰하여 차단시설과 낙석위험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권미자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 군민들의 안전은 물론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유관기관 과적차량 합동단속

 

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달 27일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과적차량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찰서와 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구조·교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법 제77조에 따른 운행제한 규격·중량을 위반하거나, 도로교통법 제29조에 따른 적재중량·용량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을 통해 졸음운전, 과속, 차선변경금지 위반, 최고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무전기 불법전파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권미자 서장은 무게 10톤의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0만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 파손 효과를 발생시킨다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도로교통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순창 중앙초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창중앙초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통해 안전한 보행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 스쿨존은 어린이의 보호구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를 주지시켰다.

권미자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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