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이 코로나로 중단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순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송월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6일 구산마을 회관에서 열무와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아 80여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폭염과 장마철에 어려움이 없는지도 면밀히 살폈다. 설득환 조합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 농가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드려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월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내 일처럼 앞장서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을 대비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서순창농협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