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재·광목자수 등 과목당 교육생 20명 내외
군은 군민의 잠재력 향상과 취미 개발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여성회관 △행복누리센터 △옹기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친화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과목은 △생활양재(초·중급)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총 11개 과목으로 과목당 20명 내외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12월 중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의 보람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61)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많은 군민이 군민사회교육에 참여해 문화욕구 충족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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