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인 귀래정 3헥타르(ha) 일대에 산책로와 놀이·편의시설 등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숲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사업은 여암 신경준 선생의 저서 ‘순원화훼잡설’을 참고해 손수 가꾸었다는 정원을 최대한 비슷하게 복원하고 수수꽃다리 등 2만5900주를 식재하고 백두대간을 주제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올해는 나머지 부지에 총 11억원을 투입해 배롱나무 등 4만6000여주를 식재하고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야외 체험학습장·놀이시설 등 유아숲 체험원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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