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있어 살맛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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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있어 살맛나는 세상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12.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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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 올해 1만 시간 ‘자원봉사’ 활동 감사패

순창고등학교가 올 한 해 동안 총 1만 시간이 넘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또 여성자원봉사회에서 활동하는 고윤례씨와 순창라이온스에서 활동하는 임석례씨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임순덕씨 외 14명이 순창군수 표창을 받았다.(사진)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14일 읍내 향토회관에서 2011년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공헌한 사람들을 표창했다.

이날 김영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예전의 근대적이라 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나 재가 영역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각종 사회문제의 예방과 해결 등에 봉사자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극히 평범한 삶 속에서 나뿐만 아니라 이웃을 살피고 지역을 사랑하며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추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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