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인구 증대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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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인구 증대 아이디어 공모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8.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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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청년정책 발굴 관련 9월 1일까지 진행
청년 지역사회 정착 방안, 생활인구 확대 등
최영일 군수가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부터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청년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정책 등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영일 군수가 지난 6월 24일과 28일 오후 7시부터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청년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정책 등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창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창의 인구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1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순창군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으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 생활인구 확대 기타 인구활력 증진 방안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9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ye38317@korea.kr)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공모 관련 사항은 군청 정주정책과 인구정책팀(063-650-1585)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 제안서는 창의성, 효율성 등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되며, 분야별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전북 전체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인구정책의 효과가 나타나 최근 6개월 동안 인구 유입이 계속돼 전년 대비 총 122명이 증가했다면서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시기에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면서 꼭 필요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발굴돼 더욱 활력있는 순창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가 지난 6월 24일과 28일 오후 7시부터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청년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정책 등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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