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활프로그램이 이뤄진 장소는 3곳(주향의집(동계), 로뎀나무(금과), 함께사는마을(쌍치))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자 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래 장애인체육관에 위치했던 재활운동실은 지난 18일 순창군보건의료원 옆에 위치한 준공식을 앞둔 장애인복지관으로 이전됐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 13:00~16:00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의료원 지역보건팀 재활담당자(☎650-53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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