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100개 추가 창출, 총 1971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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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100개 추가 창출, 총 1971개 확보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3.08.02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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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금융안전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5개 분야
최영일 군수 “임기 내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 노력”

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100개를 추가해 올해 총 197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알렸다.

 

 

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의 발대식을 지난달 26일 장애인·노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형모 전북지사장,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참석했다.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지난 38일 구림에서 발생한 전국 조합장 동시 투표소 사고와 관련해 안전분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순창군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해 이뤄지게 됐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사업비 39600만원(군비 23600만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16000만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교통안전, 생활시설안전, 금융안전 등 5개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형모 지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순창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순창군과 더 많은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노인일자리를 임기 내 3000개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안전분야 선도모델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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