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잼버리 활동지 성범죄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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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잼버리 활동지 성범죄 예방 활동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3.08.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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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찰영 등 예방 점검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여성청소년계는 지난달 24일 지역 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활동지에 대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순창경찰은 81일부터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사후활동지와 영외활동지인 강천산, 고추장익는마을 등 총 8개소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잼버리 기간 도중에도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방문객 상대 성범죄 예방 홍보와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미자 서장은 세계 각국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만큼 범죄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집중호우 지역 선제적 안전순찰

 

경찰서는 최근 군내 도로통제구간 2개소인 적성면 화탄매운탕 진출입로와 동계면 구미교·회룡 진출입로 통제지역 등을 점검하고 순찰했다.

순창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여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

권미자 서장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내 순찰직원들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찰서-동계파출소, 재난 대비 훈련

 

경찰서와 동계파출소 등은 지난달 21112치안종합상황실 주관으로 북상 중인 태풍 3호 힌나노와 관련, 태풍 폭우 등 재난재해에 대한 파출소 및 부서별 초등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팀스피리트 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재 북상 중인 태풍 힌나노의 한반도 내습을 가상해 순창군 적성면 소재 강경마을 입구 토사유출 및 낙석 발생으로 주택 세 개동 매몰 인명피해 사망 2명 실종 3명 발생 및 인근 도로 침수로 차량 고립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서장의 전 직원 총력대응 비상 발령을 시작으로 기동대 소방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 요청과 보이는 현장 112시스템 활용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태풍과 폭우피해 발생 시 각 기능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한 현장 출동과 초동조치 등으로 인명구조와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미자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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