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농업 실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유도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 친환경농법 관심 농가 30명에게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방법을 교육했다고 알렸다.
교육은 지난달 18·25일, 2회에 걸쳐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농자재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 대신 자연에서 유래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자재다.
이날 농가들은 목초액, 게가루, 당밀 등의 재료와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발효기술을 습득하고, 자가에서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제조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최영일 군수는 “저탄소·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공급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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