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에 103여단을 포함한 군 장병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 103여단 훈련대대, 제7733부대 3대대, 순창군 지역대, 기동대, 동계·구림 통합면대 등 80여명의 군 부대원들은 지난달 26일 적성 강경, 동계 내룡 등 침수로 고립된 마을의 하천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부유물 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 때마다 군민들에게 힘이 돼주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 부대원들은 앞으로도 피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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