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헌혈로 따뜻한 마음 나눠
군이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군청 광장에서 3분기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으며, 공무원과 주민 등 23명이 동참했다.
헌혈 전 과음과 과로는 피하고 수면은 최소 4시간 이상을 취해야 하며 치료 목적으로 먹는 약은 3일이 지난 후 헌혈이 가능하다. 또한 헌혈 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24시간 동안은 심한 육체 운동을 피해야 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헌혈 금지 기간은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일주일, 확진자는 완치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지금도 많은 환자분들이 수혈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로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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