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원 50여명에 심각성 인지 및 대처법 등 설명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2일 유등 주민복지센터에서 노인회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했다고 알렸다.
교육은 주미경 군지부 팀장이 강사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규모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요 유형 및 사례, 신종사기수법 사례, 투자사기 주의, 피해예방 5계명,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병희 지부장은 “자녀 및 검·경찰 사칭, 개인정보탈취 등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지능화되어 피해 규모액도 커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마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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