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0개교 107명 선수 참가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남자 6체급, 여자 5체급에 10개 학교 10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데드립프트(끌기), 빽스쿼트(하체), 합계(기록)이며, 초등학생 4-5학년부와 6학년부 남ㆍ여로 나누어 펼쳐졌다,
경기에 임한 선수들은 참석한 군내 기관장 및 각 학교 교장, 지도교사와 역도 동호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유현상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우수선수 선발과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되기 바라며, 선수들은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운동인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강조하고 “경기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멋진 행사, 추억으로 길이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