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개 영농회 일정 마무리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철)은 7월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192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2023년 상반기 운영공개 좌담회를 했다.
좌담회는 김성철 조합장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일정 조정이 필요한 영농회는 해당 지점장이 주관했다. 코로나 19로 4년여 만에 영농회별 좌담회를 실시하게 되어 조합원의 관심이 컸다.
순창농협은 이번 상반기 좌담회에서 발의된 건의사항은 각종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추진의 기초로 사용되며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길잡이로 사용된다고 알렸다.
김성철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지급, 건강검진, 한방진료, 벼 드론 방제 등 조합원 복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식염 공급가격 대처, 콩 색체 선별기 등 현안사업의 해결과 벼 수매통 구입으로 조합원의 산물수매 등 편익사업에 매진하며, 조합원이 농협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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