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7월 27·28일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된 ‘전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점프(jump)’에 참여하였다.
첫날, 초롱비 청소년들은 최신 생명공학 특강을 시작으로 현미경을 활용한 관찰 프로그램, 장기자랑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핸드벨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한 귀와 뇌의 역할·작용을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을 진행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라규민(중앙초4) 학생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미경을 통한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면서 “시간이 빨리 간 거 같아 아쉬웠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은 관장은 “초롱비 청소년들이 연합캠프를 통해 과학을 기초로 관찰과 탐구의 의미를 알고 미래 농생명공학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래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진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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